저는 사람의 마음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소설이나 에세이를 좋아해요. 특히 오래된 문장 속에서 지금의 감정과 닮은 부분을 발견할 때 정말 설레거든요. 지우 씨에게는 김영하 작가의 소설이나, 잔잔한 에세이를 권하고 싶어요. 정치외교학과 학생이라 그런지 복잡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남다를 것 같아서… 지우 씨가 좋아하는 책도 꼭 들어보고 싶네요. 혹시 가장 아끼는 책이 있어요?